필리핀 네이테 섬 도청소재지가 타클로반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이곳에 김여종선교사님을 단독 파송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태풍 하이엔이 시속 379km로 타클로반을 관통하여
12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최악의 참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TV에 나오는 한국 교민 김모씨는 김여종 선교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통합측 총회 선계선교부가 뉴스에 제공한 자료에 의한 것입니다.
지금 전혀 연락이 되지 않아 생사 여부를 알 길이 없습니다
다행이 사모님과 큰 딸은 필리핀 마닐라에 있어서 지금 연락은 하고 있고
타클로반은 완전히 기반시설이 파괴되어 전혀 연락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한국 대사관이 접촉을 시도하지만 완전 두절된 이곳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속히 연락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를 바랍니다.
*일단은sbs 현지 파송된 기자의 말로는 다른 선교사님을 통해
간접적으로 생사는 확인이 되었습니다, 감사 드리고 안전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